너무나도 바빴던 10월이 끝나간다...
자격증 실기 준비, 하키 코치, 운동, 학교 생활 등등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차게 보낸 것 같다!
10월에는 하키 경기를 엄청 많이 보러 갔다.
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코치님들이 대부분 현역이셔서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볼겸 자주 간 것 같다.
고연전 보러 갔는데 사람 겁나 많음 정기전도 아닌데
고대 링크장 관중석 꽉 찬 거 하키 인생 10년동안 처음 봄
가현이랑 로켓츠 원데이 클래스도 같이 들었다.
재미있게 타줘서 납치해오길 잘한 것 같다.
강남 19시 퇴근길은 지옥이다 ㅇㅇ..
아동연 디비전 1 결승전도 뛰고 왔다.
겁나 발렸다.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우승해보자.
(응원 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👏👏)
뭔가 하키밖에 없는 것 같지만 학교 프로젝트랑 정처기 실기 준비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. 실기는 떨어지긴 했지만 뭐가 문제인지 알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준비해서 꼭 붙으려고 한다.
12월부터 국비 학원을 다니려고 신청했다. 9시부터 6시까지 학원에서 공부만 해야 되는데 잘 하는건 둘째치고 그 시간동안 집중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.. 조금 공부해서 가 남들한테 피해 안 끼치게 준비하려고 한다.
다이어트도 시작했다. 가현이가 알려준 앱인데 엄청 좋은듯 ㅋㅋ
뭔가 갤러리에 사진이 하키 사진 밖에 없어서 올릴 사진이 없다... 로켓츠 일하는 사진 올리면서 10월 마무리!
